철지난 일지를 닫으며

지금에 와서 이 게시판을 열어보니, 괴로움이 또 다시 되새김질된다.

나는 일과의 괴로움을 참기위해 악동뮤직을 들으며 여름을 견뎠다. 그 덕에 악동뮤직을 들으면 자연스레 괴로움이 상기되어서 이제 더는 못 들을 괴로운 음악이 되고 말았다. 나는 뭘 기대했을까? 바보 같았다.

사람에 대한 신뢰 같은건 지옥 저 밑바닥에 처박힌지 오래다. 이런걸 두고 두고 곱씹어봐야 나만 아픈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이 상처를 들추게되는 기묘한 일이 벌어진다.

좀 더 단단해지겠다… 10년후의 내가 오늘을 돌아봤을 때, 그래도 2015년의 나는 조금 달랐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 좀 더 괜찮은 내가 되자. @A-R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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