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겠다

글을 쓰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었다. 문장을 만드는 감각도 완전히 잃은듯 하다. 일상은 이제 너무나 비슷해서 일기라는 것은 쓸 수록 공허하고, 생각을 옮기는 일도 끝없이 반복이 되어 오늘의 일기가 일주일 전의 일기같고, 한 달 전의 일기 같고, 일년전, 삼년전… 언제 썼던 일기든 읽어보면 방금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치 타임루프물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든다.

게으름이 이렇다. 참 잘도 인생을 소비하고 있다. 어떻게든 무엇이든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글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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