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보

전진하지 않는 것은 현상유지가 아니야. 뒤쳐지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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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에요. 전 pyan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저도 말씀하신 것과 같이 좀 정체되었다는 느낌을 받는 중이라 뭔가 일신할 수 있는 거리를 생각하고 있는데 비슷한 포스팅을 올려주셨네요. (사실은 좀 된 일이지만)

    붉은 여왕 가설 아세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제자리에 서있으려면 죽도록 달려야 한다더군요… ㅎㅎㅎㅎㅎㅎ
    죽도록은 아니지만 좀 움직여야 할 시기인 것 같은데, ara님 글보고 좀 더 모티베이션 받아서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엇… 어느 순간부터 댓글이 달려도 메일이 오지 않아 전혀 몰랐어요. 테마를 변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

      붉은 여왕 가설, 저는 처음 듣습니다. 찾아보니 흥미롭네요. 설명만으로 상상해보건데…. 반대 방향의 무빙워크에 잘못 올라타서 전속력으로 거길 빠져나가야만 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ㅋㅋㅋ 최근 부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무언가 좀 극단적인 양상의 세상이 펼쳐지고 있어서 …. 생존 이라는 것 자체가 그렇게 되어 버린 것 같긴해요. 가만히 있는 순간이 탈락이니까…. 잡담이 길어졌어요. 무언가에 자극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인데, 무엇보다 좋은 자극을 주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뜻하지 않게 제가 그 걸 해냈다니 뿌듯합니다. ㅎㅎㅎ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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