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림자

우주 어딘가에서의 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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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담배를 끊으라고 말하던 그녀가 가버렸다. 사라진 담배값을 찾듯 떨리는 손과 두근거리는 가슴 그리고 그리움을 참을 수 없다. 그녀의 기억은 그림자처럼 다가와 담배를 권한다. 아무리 피워도 담배는 끊을 수가 없다. 돌아오지 않는 그녀처럼. 실연. 흡연. 남자의 담배 – bombi76@hitel.net –

Cyworld Profile Backup

2012.03.18Nothing 2011.12.25심심퍼펙트 게임 재밌음. 야구장 가고 싶다. ;ㅁ; 2010.09.13불안늙는구만….. 2009.09.11아픔끈났다. 2009.06.18아픔어둠의 계절 2009.03.29황당메인등록싫어.2009.02.17황당메인등록연봉 협상이 4월이라니. 울고 싶네욤. 그래두, 5월부터는 자유로워지겠지!2009.01.08그리움메인등록파리에 가고 싶어졌다. 그 도시의 눈오는 광경은 어떤 모습일까? 2008.12.08설렘달려라! Project Alice! 2008.09.29설렘은천동으로 이사했어요. 2008.07.01설렘언제까지일케살순없잖하. 찌질이폐인의쵸딩라이프.2008.05.23설렘헐. 대략 큰일났다. 박용하님하 너무 멋져서… Continue Reading →

그녀의 편지

감기에 걸렸을 때 그녀가 편지 한 통을 보내왔다.겉봉에는 내가 감지하지 못한. “쟈스민 향이 나고 있어.” 감기는 열 번도 더 걸렸다가 나았고.그녀가 떠난후에 편지를 찾아냈다. 향기도 떠났다.감기도 나았는데 그때처럼쟈스민향을 알 수 없다. – bombi76@hitel.net –

Mud Game

헤로인 같은 Mud Game거기에서 잃은것 ( ≥ ) 얻은것.가상은 현실을 앗아간다. 감수성과 친구와 연인과 생활 패턴.심지어는 이성조차. 남는것은아이템에 대한 지식과 요금 청구서. – bombi76@hitel.net –

Instant Love

통조림. 인스턴트 미팅.개봉시에 절단된 면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인스턴트는 칼날처럼 진심을 베어버린다.심심풀이들. – bombi76@hitel.net –

Bad Boy

나는 스물일곱이 되었다. 그리고, 이해관계와 손익의 중간에서 어려운 선택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단지 그 변변한 학벌때문에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아니 변변한 학벌을 날조한 상황때문인가? 무엇때문에 상황이 이렇게 꼬여버렸는지무엇때문에 저 사람에 대한 마음이 붕괴되었는지나도 알 수가 없다. 변해가는… Continue Reading →

장마

사랑은 짧게 웃고 길게 우는 것.봄은 길고 옛사랑은 나를 많이 울렸다. 그리고사랑은 떠나고 장마가 지고다가온 그가 이렇게 말한다. 하늘이 대신 우는거라고.너는 웃기만 하면 되는거라고. 거짓말쟁이야. – bombi76@hitel.net –

단짝

젓가락. 구두. 귀고리. 벙어리 장갑… 이것들의 공통점은한 짝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혼자서는 아무 것도 아닌애초의 한 쌍.너와 나. – 렛쓰비 공모전 bombi76@hitel.net –

고독

내가 아는 지식을 상황의 변을 위해 써먹어대고 언제나 그를 할말없게 만들어 버리는 못된 심성으로 한동안 나는 그를 외롭고 쓸쓸하게 만들지 모른다. – ara@ara.pe.kr –

원터치 캔 같은 사랑

원터치 캔 같은 사랑.그 뚜껑을 따려다 세번을 다쳤다. 부패하지 않는 영원함을 위해 진심을 향해 퍼붓은 방부제 덩어리. “더 좋은 사람 만나.” 그 후의 완벽한 밀봉. 추억. 그리고 안녕. 대견하게도 홀로 크리스마스를 견뎌낸후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나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책상 금…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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