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근황 | 2010/01/18 01:49 | 아라
팀에 격렬하게 감기돌풍이 몰아쳤는데, 옮아버렸습니다.
감기에 걸린채 주말을 보내는 것은 괴롭네요.
금요일에 사온 약은 먹는 즉시 수면효과가 발동이 되어서
숙면을 취하기에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저는 회사에서 신입이후로 처음으로
[일 자체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매우 지치는] 생활을 하고 있구요.
이유는 깊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제 인생을 [그럴싸하게 가꾸기위해]
뇌를 쓰는 것이 싫어졌거든요. 아무것도요...
그저 주어진 일용할 하루를 잘 소비하면
언젠가는 인생의 끝에 도달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삼심대 후반에 들어서니, 새삼스레 인생이 무거워집니다.
정말로 나이 든다는 것이 실감나요.
몇 안되는 방문객님들과 로봇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 완전히 가라앉고나면 진실이 보일거라고... @A-RA.COM -
2010/01/18 01:49 2010/01/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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