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는 법이다. 나는 회사를 나가기로 결심했고, 어제는 준비기간의 첫 휴일이었다. 내 정신력이 1년도 안되어 버틸 수가 없다는 판단을 한 건 처음이다. 아마도 책임감이 없는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던 탓이겠지. 시간을 쓰게 될 일을 미리 결정해두어야겠다.지난 십여년의 즐거웠던 게임개발사에서의 시간이었지만, 안녕. – 잘 있어요. 모두들. @A-RA.COM – 2014년 03월 03일 In 개발일지, 게임이야기 ← Previous post Next post → 2 Comments 피안 2014년 03월 05일 왠지 은퇴하는 듯한 느낌의 글이네요.. ㅠㅠ ARA님에게 좋은 일만 있으시길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Reply 아라 2014년 03월 06일 퇴사는 진행형입니다. 🙂 라이브중이라서, 일을 받아줄 사람이 없다보니 처리가 그렇게 신속하진 않네요. Reply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댓글 *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Δ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피안
왠지 은퇴하는 듯한 느낌의 글이네요.. ㅠㅠ
ARA님에게 좋은 일만 있으시길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라
퇴사는 진행형입니다. 🙂
라이브중이라서, 일을 받아줄 사람이 없다보니 처리가 그렇게 신속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