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여 수면으로 피곤이 가득인데 왠지 머리가 맑은게 이상할 정도. 오늘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먹었다. 짜증을 조금 접어두고 차근차근. 느릿느릿.

업무량도 많고, (의기소침해 있을) 친구 생일도 다가오고, 오늘 다래에게 (격려차) 전해 줄 것도 있었고, 그 외 처리할 일이 몇 개 더 있어서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았는데 오후 3시가 조금 안된 상황이지만 일도 벌써 반정도 끝났고, 꽤 많은게 정리됐다.

– 내 할 일이나 잘하자. @A-R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