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요일 택배 도착.

완전 잊고 있었는데 잊을만 할 즈음 도착한 텀블벅 택배는 서프라이즈 선물 같기도 하군요. 그리고 주말인 덕에 드디어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2년 전에 샀던 외장 DVD롬을 오늘 처음 썼다는 사실(…); 이 영화를 보려고 미리 사놨던 나의 선견지명…….😆

인간 문재인은 저런 분이시네요. 참 감사했고, 감사하고, 또 반성이 됩니다… 저도 저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덧 : 현생이 고달파서 이 고요한 블로그에 오랜만에 왔는데, 스팸천지네요. 쓸데없이 열어둔 옛글을 닫아야겠어요. 봇들도 참 부지런하구만. 세상천지에 게으른 건 나 하나인가.. 너희들의 성실함도 본받아야겠다.